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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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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건강

핸드타올 VS 핸드드라이어 : 어떤 것이 더 많은 병원균을 퍼뜨릴까?

2023.06.21

 

 

공중화장실 위생의 핵심
핸드타올 VS 핸드드라이어

 

해당 내용은 CleanLink의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https://www.cleanlink.com/news/article/Hand-Towels-vs-Dryers-Which-Spreads-More-Pathogens--29464

COVID-19 팬데믹 이후 유럽인들이 손 위생 습관을 바꾸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습니다.
하루에 손을 씻는 횟수를 늘리고, 외출할 때 손을 말리는 가장 위생적인 방법으로 종이 타올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유럽인들의 손 위생 습관에 대해 새로운 마스크 연구는 소비자들도 좋다고 알고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핸드 드라이어 사용자들이 물을 튀겼을 때 감염 수치가 종이 타월을 사용했을 때 보다 10배 높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사용 중이던 사람들의 감염 수치도 상당히 높았던 걸로 나왔습니다.

이 연구 결과로 인해 손을 말리는 방법은 공중화장실의 위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을 말리는 것은 손 위생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단계로, 손을 잘못 씻었을 시 손에 남은 세균들을 제거하여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당 연구는 영국 리즈 대학(University of Leeds)의 리즈 의학 연구소(Leeds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팀과 영국 리즈 교육 병원 NHS 트러스트(Leeds Teaching Hospitals NHS Trust)의 미생물학과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제트 에어 드라이어 또는 종이 타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여 손을 말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 흡입 위험을 측정했습니다.

· 제트 에어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마스크의 89%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반면 종이 타월을 사용할 때는 마스크의 29%가 오염되었습니다.
· 바이러스 에어로졸에 의한 마스크 오염은 두 방법 모두에서 손 건조 후 처음 5분 동안 더 높았으며, 바이러스 수치는 제트 에어 드라이어 사용했을 때 확연하게 높았습니다.
· 제트 에어 드라이어를 사용한 실험에서 손 건조 후 15분 동안 마스크 오염이 증가했으며, 이는 더 오랫동안 공기 중에 남아 있는 작은 입자들이 에어로졸화가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 연구는 손 건조 방법이 호흡기 바이러스를 포함한 미생물 병원균의 공기 전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다른 화장실 사용자들에게 세균 노출 및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대형 스포츠 및 쇼핑 단지의 시설을 담당하는 레스토랑 및 바 소유주와 관리자들은 손 건조 장비를 검토하고 고객에게 가장 위생적인 옵션인 핸드 타올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 방법론

- 제대로 씻지 않은 손의 미생물이 화장실 전체에 퍼질 수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손을 건조시키기 전에 박테리오파지(바이러스의 일종)를 첨가했습니다. 물의 튀김과 및 액적 침착에 의한 마스크의 오염은 이후 최대 15분 동안 조사되었습니다.

- 손 말리는 사람의 마스크와 화장실 내에 각각 1미터와 2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사람의 마스크의 감염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지원자들은 손을 말린 후 15분 동안 대기하며, 5분마다 교체되는 새 마스크에 공기 방울이 계속 정착하는지 확인 했습니다.




해당 기사의 마스크 연구를 통해 핸드타올과 핸드드라이어의 위생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손 건조 방법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감염도와 공중화장실 위생성!
기사의 내용과 같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핸드타올 사용을 실천하여 손 위생을 지켜주세요.